여수에서 피자가 땡긴다면? '조선피자'

안녕하시오
소자 아구룽이라 하오🎎

이 곳 조선피자는 여수 로컬 친구의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소

우리는 여수까지와서 피자먹는 사람들이오
허허..


자 그럼 지금부터 소개 해 드리겠소

 

여수 낭만포차거리에 있는
유일하게도 해산물 아닌 맛집

바로 이 곳이오.

이보시오~~~~~~ 메뉴판을 주시게나~~~~~~~~~

크흠... 나는 반반피자를 주문하겠소

불닭할라피뇨와 김치베이컨으로 반반 해주시오

다 필요 없고 !
나는 시원한 생맥주로 한 잔 주시게나 !

키야... 보기만 해도 시원하구려
내 오늘 이 한 몸 생맥주로 적셔보겠소 껄껄

얼 쑤 ~! 지화자야 ~~~~
비쥬얼 합격일세!

치즈와 토핑이 듬뿍 들어간게 아주 영롱하구나

내 주문한 불닭할라피뇨피자는
달달하믄서 매콤한게 본인의 취향을 저격하였소

 

 피자만 먹기엔 아쉬움이 남아
쌀쌀고치볼(8,000)을 추가해보았네


내가 한 번 맛을 보겄소

치즈가 쭈~~~~욱 늘어날 줄 알았더니만
웬걸! 낚였지 뭐요!

허나 , 고구마가 들어있어 매우 soft~ 하고
치즈의 풍미와 함께 맛도 좋았다 하오👍

내 옆에서 항상 고생 많은 낭자도 아주 맛있게 먹었구려



여수 낭만포차에 가신다믄
바로 이 곳 조선피자 추천해드리겄소.

우리처럼 해산물을 못드시는 분들께
더욱 더 추천하오




그럼 이만 아구룽은 물러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