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을왕리 드라이브 '미애네 칼국수'

안녕하세요
아구룽입니당🤗

화창하게 시원했던 오늘 날씨와는 반대로
기분이 울적한 친구 현비니의 코구멍에 바람 좀 쐬어주려
을왕리로 슝슝 달려갔습니다🚗☁️

기분전환엔 먹는게 최고죠?
일단 배부터 채우기위해 유명한 맛집을 검색해봅니다

제일 많이 나오는 메뉴는 해물칼국수!!!
그 중에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

 '미애네칼국수' 입니다!

 

 

이 곳은 미애네 칼국수 3호점이었어요!

해물칼국수 뿐 만 아니라 회, 매운탕, 전골, 물회 등 메뉴가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주차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돼요!!!

주차 찐따인 저도 쉽게 할수 있을만큼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ㅎㅎ 굿:)

 

 

평일 점심시간 때에 가서 그런지
손님도 많이 없어 한적하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에 새우튀김을 주문했어요~!

 

 

평소 해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따라 이상하게 거부감이 안들더라구요?

국물 한입 먹어보는 순간....

Game over....

뭐지? 맛있잖아? MSG인가?

일단 합격!

 

 

기본으로 보리밥이 제공돼요!ㅎㅎㅎ
참기름이 들어가 고소하니 맛있게 촵촵 비벼먹었습니당

(보리밥 추가는 1,000원)

 

 

찬으로는 겉절이, 열무김치, 무채 세가지가 나오고요

뭐니뭐니해도 칼국수엔 겉절이가 최고죠옹>_<!!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주련~~~~

 

 

새우튀김 8조각 (10,000원)

바삭바삭하니 완전 맥주가 땡기더라구요 ㅎ..ㅎ
운전만 아니었어도... 원샷 때리는건데 히잉

 

새우가 통통하지 않아 쬐금 아쉬운부분....ㅋㅋㅋ
딱 만원 가격만큼 하는 새우튀김쓰

 

 식사 후 소화시킬 겸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보아요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껴요
눈을 감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쉽니다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려 보아요

오늘 을왕리 드라이브는 성공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