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작은 사치 , 양평 쉐즈롤

속보입니다.
홍대 맛집으로 유명했던 쉐즈롤이
양평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입니다.

내가 홍대는 못 가도 양평은 찾아간다.
당일생산 당일판매가 원칙이라는 쉐즈롤의 롤케익을
맛보기 위해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기가로 했다.

집에서 분명 10시에 출발했는데
도착시간은 왜 12시던가요. . . . 흑흑

혹싀 롤케익이 다 팔렸을까 부랴부랴 들어가봅니댜

1인1음료 주문. 우리는 쉐즈롤만 포장하고 갈꺼에용

어머머머 안녕? 너가 그 유명한 쉐즈롤케익이니?

이름이 먼가 기엽댱 낙촌마을 바게트
가격은 안 기엽댱 5.3

카페 내부는 절로 평온해지는 시골 논 뷰 ~^^~

산속이라 공기도 좋아 쉬다 가기 좋은 카페.

참나무 장작으로 굽는다던 바게트.
궁굼해서 바게트도 사보기로 했다 ㅎㅎ

아구룽은 쉐즈롤 쇼콜라롤 반반~
선물할 쉐즈롤 하나~
바게뜨 하나~ 요렇게 구매해쯉니다 호호

쪼꼬만게 되게 비싸드라구여 😏

짧은 다리 겨우 걸치고 모닝 스트레칭 ㅎㅎㅎㅎㅎ

양평 쉐즈롤 한바퀴 싸악 구경하고
배고파서 점심먹으러 바로 갑니데이~

아! 집에와서 먹어본 쉐즈롤은 굉장히 부드럽고~
쫀덕하고~ 살면서 먹은 롤케익중에 제일 맛있었던~
ㅎㅎㅎ확실히 비싼게 다른 이유가 있더라고여
바게뜨도 참나무 장작에 구워서인지 확실히 달랐고여!!

가족들 맛있게 냠냠챱챱 해뜝니당ㅎㅎㅎㅎ
.
.
.

양평 드라이브 겸 평온하게 커피 한 잔 하실곳을 찾으신다면 신상 카페 "쉐즈롤" 다녀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