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에서 태어나, 별내에서 자라온 별내 나와바리로서
지금까지 이런 곳은 없었다.
아구룽의 마음에 쏘옥 들었던
별내 브런치 레스토랑 와인바
별내 스테이 564
옛~날엔 이 자리가 갈비집이었고 , 그다음엔 아구찜 ,
그리고 최근엔 브런치 레스토랑 스테이564로
새로 오픈했더라구요.

항상 지나갈때마다 여기 가봐야한다며 노래 불렀는데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주차공간도 세상 널널~~~좋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조명이 반겨주는 기분입니다 호호^^






화려한 샹들리에와 따뜻한 느낌의 커텐이 스테이564만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맘에 드는 자리에 착석!

따끈따끈한 식전빵은 1초만에 순~삭~!해버렸쥬

이 분위기에 이 기분에 와인이 빠질 수 없죠...ㅎㅎ
오늘은 간단히 글라스로 한 잔만....^^힛
(주류는 와인 뿐 만 아니라 맥주, 샴페인 다양하게 있으니 참고하세용☺)

시저샐러드 19,000
치즈, 레몬, 올리브오일 등으로 만든 시저드레싱을 더한
통 로메인과 그릴에 구운 통 스모크베이컨
보통 다른 샐러드에 베이컨은 챱으로 많이 나오는데,
이건 통베이컨이라 확실히 식감도 좋고 풍미도 더 했어요.
양도 두배로 느껴졌습니다!ㅎㅎ저는 로메인에 베이컨을 싸서 먹었는데ㅎㅎㅎ아주 꿀~맛ㅎㅎㅎㅎ
((양은 많지만 남은건 포장이 안 된다구 합니다...남기고 와서 아쉬운 마음...🥺))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32,000
트러플 치즈로 맛을 낸 크림소스 그리고 한우 채끝.
스테이크도 먹고싶지만 다 주문하기엔
부담되어 선택했던 메뉴.
양도 적절하고 맛도 기대 이상. 너무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고소하고 담백함. 채끝살은 왜 또 부드러워~!
아주 그냥 우리 커플의 취향 저격 메뉴였슴다...♡

알리오 에 올리오 19,000
올리브오일과 마늘로 맛을 낸 파스타.
주문할 때 살짝 매콤하게 요청했더니 확실히
내 입맛에 딱!!!!!! 맛있었다...
면의 익힘 정도도 너무 좋고, 간도 좋고, 진짜 탁월한 선택....이거 누가시켰지? 응 나 ^^ 만족해 내 자신~

오늘 주문한 메뉴의 조화. 너무 맘에들어.
역시 나는 냠냠박사. ㅎㅎㅎㅎㅎㅎㅎ



자 다덜 한입씩들 하셔용^.^

식사 후 카페 메뉴를 이용하면 30%할인도 해주신답니당~!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깔끔히 마무리~~ >_<
굳이 다른 카페 찾아가지 않아도 커피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 굳이 강남까지 안 가도 별내에서 충분히 만족할 레스토랑이 있다는 행복한 사실...♡
히히히히 조만간 엄마랑도 오고 별내 친구덜 다 데리구 와야겠어요!!!!!!! 나 여기 단골할래~~~~~~~~~♡

이렇게 예쁜 곳일 줄 알았다면 우리도 예쁘게 하고 올 걸....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오늘도 행복하게 배부른 룽룽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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