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8-19일
얼마만의 주말 휴무더냐~~~~~
지루한 일상을 떠나
바다보러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러 가게된 강원도!
그리고 1박2일동안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뷰가 좋기로 유명한 정동진 탑스텐 호텔 입니다!
이곳에 가기 위해 우리는 아침7시부터 출발하여 11시 40분에나 도착...(약 4시간 30분 소요😢)
저 멀리 보이는 탑스텐 호텔!!! 신난당신난당
날씨도 좋고~~ 바닷바람 살살 불어오는게
내 마음도 살랑살랑~~
절대 차 없이는 가기 힘들 것 같더라는...ㅋㅋㅋㅋ
원래는 15시 입실이나, 14시 40분 부터 체크인 하기 위해 줄을 서있었음... 부지런한 사람들...👍
그 옆에는 서핑 강습 예약해주는 데스크도 있음.
우리가 배정 받은 층은 바로바로 13층!!! 우왕
룸에서 보이는 푸른 바다🌊
안타깝게도 수압이 너무 약함 ㅠㅠ!!!!
그래서 샤워시간이 오래걸렸다눙...
근디 옆에서 오빠가 수압쎄지게 하는 버튼이 있었다고 한다...나는 왜 몰랐는가 ㅇㅅㅇ
ㅇr... 사천짜장도 하나 먹었지...😂
뷔페먹기까지 남은 시간동안
배고품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단 말이다!!!!
잠시 낮잠을 때리고 나니 17시가 후딱 지나버렸다
아싸리~! 우린 부랴부랴 메인 로비층에 있는 포세이돈으로 향하였음 🏃♂️🏃♀️
마스크 없이는 입장 불가 🚫
음식 담을 때에도 마스크 착용할 것을 안내 해 주심. "예 물론이죵!"
아쉽게도 뷰 일절 없는 통로쪽 ㅠ_ㅠ
게다가 뷔페에서 거리가 먼 곳으로 안내받았다....부들부들...
펜네와 푸실리 파스타.
토마토는 새콤하니 입맛을 돋구어 주었고
크림은 맛 안봄ㅇㅅㅇ 왜지..? 몰랑!
고르곤졸라랑 야채피자! 맛은 음 평범쓰
기대 1도 안했던 양갈비
웬걸? 디너 뷔페중 젤 맛있게 먹었던 메뉴
에잇 하나 더 먹을껄...ㅎㅎㅎ
도이룽은 사골국에 밥말아 김치 올려 먹었다죠
(뷔페와서 꼭 그렇게 먹어야 했냐~~!!😩)
바로 이렇게. 엄청 맛있게 촵촵했음
(그래.. 맛있게 먹었으면 됐다..^^)
여기서 나박김치가 대애애애박임👍👍쌍따봉
잡채, 양념게장, 육회는 흰밥과 함께 싹싹
해산물도 대게랑 새우랑 또 초밥도 직접 만들어 접시에 올려주시던데....크흠...우린 해산물을 안먹으니 사실 뭐가 있었는지 제대로 기억이...🙄
그나마 도전해 볼 수 있는 연어...
한접시 먹어보려 가져왔지만
한 입 넣은 순간
휴지어딧어!!!😵
여러가지 많았지만 이쪽 코너는 손도 안댐!
왜? 몰랑!
우리의 첫 접시!
나는 마라탕! 얼ㄹ얼~~~하지만 계속 끌리는 맛
도이룽은 짜장면. 방금 만들어 뜨거워 좋다며 호로록 호로록 촵촵
무슨 시즈닝 뿌려진 참치 타다끼?
궁굼해서 한 점 챙겨 먹어봄ㅋㅋㅋㅋ
음 시즈닝은 라면스프맛.
참치는 흐물ㄹ흐물
나는 이런 식감이 시러욧😵
만두위에 참치를 올려 먹어봄.
생각보다 괜찮은데?
탄산음료가 없다는게 젤루 아쉽...
수박, 자몽, 오렌지, 키위가 있음
우린 오렌지 빼고 하나씩 맛만 봄. 왜? 구냥!
오렌지 먹은지가 얼마나 오렌지
빵빠라 빵빵, 생쿠림, 버럴, 스투로붸리 잼
오우 마이럽 디저트~! 마이럽 케익~~! 홀리~~~~!
다 너모 사랑스러어~!~!~!~!😍😍😍😍
아이스크림이랑 커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주공
내일 조식엔 꼭 일찍 나와 창가자리를 차지하자며...
ㅋㅋㅋㅋ과연 우리는 일찍 일어날 것인가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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