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서 자?

나 여기서 살래 가평 '기억의사원'

728x90

오늘 소개 해 드릴 곳은
지난 아구룽 생일여행으로 갔었던
'기억의사원'입니다

 

 

이곳은 도이룽이 직접 서칭하여
가자고 제안했던 곳이기도 하고
검색해보니 썸바디2에서 소리와 재엽이 다녀온 곳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는 바로 콜!!! 을 외치며
예약하게되었습니다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우리가 예약한 독락재3은
기억의사원 중 제일 높은 곳에 있어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야 했다.


다 오르고 보니
경치 하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고...
이 곳에 와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마음의 평온과 함께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

들숨에는 맑은 자연의 향기가 채워지며
날숨에는 몸에 있는 나쁜 기운들이 빠지는 기분..

지나가는 새들의
지저귀는 속삭임 또한 좋았다고 한다...


주방은 식기류부터 조리도구, 와인잔까지
모든게 갖추어져 있었고
침실에서 보이는 창 밖 뷰까지
너무나 완벽했다... (흐뭇)

 

 

 

 

거실
주방
침실

 

실외스파

입실 시간에 맞춰 스파 안에는
따뜻한 물이 채워져 있었다

당장이라도 퐁당 빠지고 싶은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배가 고팠던 우리는 그릴에 불을 지펴봅니다
신난다난난다~!~!~!~!~!~!


(그릴은 숯 포함 3만원 추가해야 얻을 수 있음)


고기를 구워보겠습니다

구우면서 하나씩 집어먹는게 젤 맛있음

 


입에 넣는 순간 그냥 살으르르 녹아버린다

 

 

조촐하지만 있을거 다 있는 완벽한 밥상
밥, 된장찌개, 고기, 김치
무엇이 더 필요하랴




이 순간 와인이 빠질 수 없죠


2차는 스파에서 한 잔

3차 야식 라면


다음날 아침 해장라면

 기억의 사원에서 행복했던 도이룽 아구룽의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겠어요...☆



커플여행지로 어디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억의사원"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