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민정과 민죽빵이 함께한 오늘
우린 자주가는 노원 양꼬치집으로 향했다

갈 때 마다 헷갈리는 골목 ㅇㅅㅇ

바로 이곳! 청도양꼬치

항상 느끼는거지만 입구가 깨끗했던 적이 없는듯

어디 한 번 주문을 해 볼깝숑?

나오자마자 이미 몇꼬치 회전통안에 넣은 후 찰칵..

불이 너무 쎄서 중간중간 물을 뿌려줘야 했음

꿔바로우도 나오자마자 집어먹느라 사진찍는것도 같이 까먹어버림..

깰끔하게 한 점 집고 다시 찰칵

오늘도 빠질 수 없는 맥주 캬🍺

양꼬치도 한 점 (쯔란 듬뿍 묻혀서) 촵촵

예전엔 온면을 서비스로 주셨었는데 이젠 오이무침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첫 입은 달달한데 씹을수록 매웠던 오이무침 맛있었다ㅎㅎ그치만 온면이 더 좋단말이에여ㅠ^ㅠ!!!!

그래서 추가로 주문한 온면! 양꼬치엔 온면이쥬~!
라면과 비교했을 땐 약간 싱겁지만 탱글한 옥수수면에 뜨끈한 국물이 자꾸 젓가락을 향하게 만든다... 마약같은 온면같으니....

한 젓갈 집어서 호로록 호로록 맛있게 챱챱

오자마자 주문한 가지튀김은 30분이 지나서야 나옴
오늘 이후로 두 번 다시 주문하지 않기로 했다^^;;
"애드라 가지튀김 먹고있냐고~~~~~ 의도적으로 하나씩 집으라궁!!!" *뜨거움주의*

그리고 민죽빵이 가져다 준 선물💛💚🤍💜🤎❤
노원 양꼬치집 두 세군데 가보았지만 항상 이 집만 가는 이유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남자직원분의 눈웃음을 잊을수가 없음☺) 온면이 젤 맛있기 때문!!!! 아 서비스도 항상 챙겨주심!!!
갈때마다 손님 많은집은 이유가있더라~~~~
양꼬치 땡기는 날 노원 청도양꼬치 한 번 가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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