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수제버거 세인트그릴에서 낮맥 크으~~~~!!

안녕하세용 아구룽이에용 ㅎㅎㅎ
오늘은 압구정 수제버거집 세인트그릴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꺼에용

항상 동네 데이트만 하다가
어쩌다 압구정까지 갔냐구요오오~~~~~?????

바로 압구정 수제버거 맛집
세인트그릴에 방문하기 위해서죠!!!!!
(는 아니고용...ㅎ 녱...압구정까지...올 리가...없죠..ㅎ)

근처에서 뮤지컬 관람하고
배가 고파 급 찾아 들어간 곳ㅎㅎㅎㅎ
(뮤지컬 또한 오빠 친구 아녔음 생각지도 못한 데이투^^)

들어가는 입구 자동문이 참 신기했어용
돌리고~돌리~고오~~오~

주문도 셀프로 해줍디다~~~

그리고 뒤 돌아서면 보이는 두 개의 세면대!
요즘 시국에 얼마나 센스있는 공간인지용~~
고객만족 200점 드립니당

사알~짝 보이는 오픈주방

(도이룽과 트롤오빠...ㅎ)

직원분들의 하와이안 스따일 유니폼부터가
아뭬리칸 레트로 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느낌스~

테이블마다 구비되어있는 소금과 후추!
그리고 케촵과 마요네에즈으~ 스리라차소스까지!
수제버거 즐길 준비는 완벽해용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한 컷

쫘좌잔~~~ 세트 세개 등장이오 ~~~!

1. 치즈버거비어세트 16.8 (칠리치즈프라이 변경 3.0)

2. 치즈버거비어세트 16.8

3. 비프 트럭 버거 13.8
(타바스코핫윙4pcs 5.6 + 오리지널 밀크 6.0 )

요고슨 아구룽꼬

버거 위의 손모양이 세인트그릴의 시그니쳐인가봐용 !!!

요고슨 도이룽꺼 비프 트럭 버거 세트

살짝 녹아 내린 치즈 보소...으윽...나 살려...~~

칠리치즈프라이

기대했던 윙은 타바스코에 훔~뻑 빠진 맛...ㅎ
(느므쯔ㅏ...ㅠ)

패티의 풍미도 좋고 육즙도 좋고~~~
햄버걸 한 입~ 맥주 한 입~ 꼴깍꼴깍

압구정 수제버거집 답게 가격대가 꽤 있었찌만?ㅎㅎ
맛있게 잘 먹었답니당~!

그 치 만

음... 한 번으로 충분했던 세인트버거 후기였습니다!
(햄버거는 역시 버거킹이 짱)